2024년은 왜 푸른용의 해일까?
지지의 색깔을 결정하는 것은 천간 2024년은 갑진(甲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辰)이니까 용띠의 해네요. 그런데 올해는 푸른 용의 해라고 합니다. 왜 푸른 용이지? 항상 해가 바뀔때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다, 검은 쥐의 해다, 붉은 뱀의 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사실 이 지지(地支) 즉 띠의 색은 천간의 오행(五行)에 의해 좌우됩니다. 천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이렇게 10개 이고, 각각 오행에 따라 나뉘는데, 갑과 을은 오행으로 목(木)이 되고, 병과 정은 화(火), 무와 기는 토(土), 경과 신은 금(金), 임과 계는 수(水)가 됩니다. 오행은 색으로 나타낼수 있는데, 목은 푸른색, 화는 붉은색, 토는 노란색, 금은 흰색, 수는 검은색이 됩니다..
2024. 1. 15.
사주의 해석,합(合)과 충(沖), 그리고 형(刑), 파(破), 해(害), 자형(自刑)-(4)형, 파, 해, 자형
형은 형벌(刑罰)을 받는다는 뜻으로 감옥에 갇혀 꼼짝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거의 살(殺)과 같은 작용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 형은 지지의 세글자가 모여서 삼형(三刑), 그리고 같은데 글자끼리 모여서 자형(自刑)이 있는데, 삼형만 유의미하고 자형은 그 작용이 미미하여 사주 감명시 제외시키기도 합니다. 삼형은 인사신(寅巳申)과 축술미(丑戌未)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형은 진진(辰辰), 오오(午午), 유유(酉酉), 해해(亥亥)가 있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스킵하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자형은 형으로 보기 보다는 차라리 같은 글자 두 개가 있으니 병존(竝存: 같은글자가 나란히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삼형은 수술, 입원, 사고, 계약, 송사, 형옥, 주선등의 의미가 있는데 ..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