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땀이나는이유1 인체의 모든 수분 진액(津液) 한의학에서 말하는 진액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분을 말합니다. 눈물, 땀, 침, 콧물 등 이 중에서 땀을 중시하는데, 땀으로 몸의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서 설명하는 진액, 그리고 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진액은 인체에 존재하는 모든 수분을 말하는 것으로 진(津)은 피부 주위의 조직에 공급되는 수분으로 땀처럼 비교적 많은 수분을 말하며 액(液)은 뼛속으로 스며들어가 뼈의 굴신이 잘되도록하는 관절액이나 뇌척수액처럼 농도가 짙은 수분을 말합니다. 진액을 주관하는 것은 오장육부중 대장과 소장입니다. 위(胃)로부터 영양분을 받아 진액을 위쪽으로 올려 피모(皮毛)에 공급, 땀구멍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주자(朱子)는 "음과 양이 합쳐져 생기는 것은 수(水)와 화(火)이며 이 둘은 모두.. 2024.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